정호연, 이동휘/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열애 끝 결별한 가운데, 이동휘가 결별 후 SNS에 첫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27일 이동휘는 자신의 SNS에 고양이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캣타워에서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외에 별다른 멘트는 없었다.
또 이동휘는 결별 인정 후에도 정호연과 여전히 SNS 맞팔을 유지 중이다. 이동휘의 SNS에는 럽스타그램 흔적도 남아있다.
이동휘 채널 |
앞서 지난 26일, 이동휘와 정호연은 열애 9년 만에 결별한 소식을 전했다.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과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정호연이 이동휘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6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이동휘, 정호연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중 하나였다. 이동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승승장구했으며, 정호연 역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 인기를 끌며 사랑받는 커플이었다.
그러나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결별 후에도 팔로잉을 유지하고, 럽스타그램 흔적을 그대로 남겨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동휘가 먼저 정호연과의 결별 인정 후 SNS에 첫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소통을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동휘는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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