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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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 김희원, 주지훈이 절친들의 만담 케미를 빛냈다.
'틈만 나면,'의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3.2%, 2049 1.4%,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2049 시청률은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틈만 나면,'은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모두 거머쥐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26일(화)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14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김희원, 주지훈과 함께 '틈 주인' 동물병원과 호텔 바를 방문해 삶에 지친 사람들의 틈새를 웃음으로 메웠다.
유재석, 유연석, 김희원, 주지훈의 첫 번째 틈 주인은 동물병원 수의사였다. 틈 주인은 8년 동안 진료해 온 동물을 떠나 보내며, 힘든 마음에 활력을 얻고자 신청했다고 밝혀 마음을 찡하게 했다. 이들이 도전하게 된 게임은 바로 '유 캔 두 잇!'이었다. 1단계는 4명 중 2명이 동물 간식 캔을 슬라이딩 시켜 목표 지점 안에 넣으면 성공. 걱정과 달리 김희원과 주지훈이 첫번째 연습에서 골인에 성공하자, 유재석은 "뭐야 지금 무빙이야?"라며 기분 좋은 출발에 환호했고, 유연석은 "나 이 형들이 이렇게 의욕적으로 할 줄은 몰랐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제공=SBS '틈만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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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틈 주인은 호텔 바 직원들이었다. 만 17년째 호텔리어로 근무 중인 틈 주인은 동료들에게 원동력을 주고 틈새 시간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신청했다고 이유를 밝혀 훈훈한 동료애를 더했다. 유재석은 "옛날에 이 호텔에서 결혼을 많이 했다"고 말했고, 유연석은 "난 여기서 하고 싶다"고 대뜸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집 근처니 그렇겠지"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에 '틈만 나면,' 14회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 사이트에서는 "이 프로그램 너무 웃기고 재밌어. 작은 게임 하나에 긴장되고 행복함", "짜릿한 도파민의 맛", "유재석 이기는 동생이 잘 없는데 유연석은 그걸 해서 재밌음", "김희원 담 걸려서 목 못 움직이는 것마저 왜 이렇게 웃기냐", "주지훈 게임 성공해서 제일 해맑게 웃고 있는 거 너무 웃겨", "아무리 숫기 없는 게스트라도 게임하면 자기도 모르게 생기 살아나네. 본격 게스트 활력소생 방송"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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