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사진 I MBN ‘현역가왕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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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현역가왕2’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남성 현역 가수 TOP7에 도전하는 34명의 현역 가수 라인업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현역 8년 차 가수 김영철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내가 ‘따르릉’ 이후 4곡을 냈다. 그런데 행사를 가면 가수로 섭외하는 게 아니라 MC로 섭외해서 ‘따르릉’만 등장송으로 하고 가라고 한다. 가수로서도 활동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현역가왕2’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까지는 많이 업 됐었는데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구나 상상을 하지 않냐. 결승을 떠나서 창피하지 않게 3, 4라운드까지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너무 대단해서 ‘예선도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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