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1등 적중금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 11월26일(화) 오후 10시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약 16억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가 11월26일(화) 오후 10시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3일(토) 오후 10시에 마감된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는 24일(일)부터 25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1등 적중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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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적중자가 없었던 78회차와 79회차에서 발생된 1등 당첨금 16억 4,261만 250원은 다음 회차인 승무패 80회차로 이월될 예정이다.
이번 79회차에서 2등부터 4등까지의 적중 투표수와 개별 환급금은 각각 2등(15건/2779만4530원), 3등(238건/87만5880원), 4등(2,436건/17만115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전체 적중 건수는 2689건, 전체 적중 금액은 10억4229만879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는 11월 26일(화)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80회차의 1등 총 예상 적중 금액은 18억1075만5250원이다.
참고자료2.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 대상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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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과 다수 무승부 이어지며, 1등 적중도 나오지 않아
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 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리)가 5경기, 양팀의 무승부가 5경기, 패배가 4경기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 대상 경기에서는 토트넘의 완승이 해외 축구팬의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 선수가 속해 있는 토트넘은 맨시티로 원정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4-0의 대승을 일궈냈다. 이 경기로 맨시티는 5연패(정규리그 3경기·리그컵 1경기·UCL 1경기)의 수렁에 빠졌다.
상대적으로 맞히기 힘든 무승부 경기들도 이어졌다. EPL에서는 아스톤빌라-크리스털(2-2)전을 비롯해 에버턴-브렌트퍼드(0-0), 입스위치-맨체스터유나이티드(1-1)전이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라리가에서는 RC셀타-바르셀로나(2-2), 오사수나-비야레알(2-2)전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78회차에 이어 79회차에서도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인 80회차로 연속 이월됐다. 1등 총 예상 적중금이 약 18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는 11월26일(화) 오후 10까지 게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경기 분석 내용 및 게임 방법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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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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