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I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미디언 이수근이 여자친구의 과소비를 걱정하는 사연자에게 일침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8개월 사귄 여자친구의 과소비가 걱정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8개월 된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소비 습관이 너무 다르다 보니 ‘헤어져야 하나’라는 고민이 있다”고 토로했다.
사연자는 차가 있음에도 렌터카를 빌려오거나 한 끼 식사에 비싼 값을 지불하는 등 여자친구의 과소비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과소비를 엄청 자주한다? 그럼 문제다. 어쩌다 한 번 하는 걸로 시비를 건다? 그냥 네가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거 아니냐. 그냥 꼬투리 잡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수근 역시 “지금까지 식당에서 네가 계산했다면 그럴 수 있겠다 하는데 네가 계산을 안 했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사랑이 식은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