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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유남규 감독과 딸 유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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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유)예린이가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중국과 준결승에서 혼자 2승을 올리고 최선을 다했으니 오늘 하루는 우승 기쁨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25일(한국시간)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열린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서 한국 여자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이 대만을 3-1로 꺾고 우승하는 장면을 인터넷 중계로 지켜본 유남규(56) 한국거래소 감독은 누구보다 우승 기쁨이 특별했다. 2024.1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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