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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소방관' 곽경택 감독 "박효신 신곡 삽입, 위로의 메시지 있어 만족"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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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가수 박효신의 신곡이 삽입곡으로 사용된 것에 만족을 표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이 참석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이 2019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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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의 새 싱글 'HERO'가 영화 삽입곡으로 발표된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경택 감독은 "투자배급사 대표님이 연락을 주셨다. 박효신을 아느냐고. 안다고 하니 그분 곡이 있는데 소방관 삽입곡으로 쓰면 어떻겠냐고 하셨다"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가사가 없을 때 들어봤는데 멜로디가 주는 위로의 느낌이 있었다. 좋은 가사만 잘 입혀지면 삽입곡으로 쓰여도 충분히 위로의 메시지로 끝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곡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만족했다.

'HERO'는 박효신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한 곡이다. 박효신과 함께 작사가 김이나도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허비그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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