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주지훈이 하품하다가 목에 쥐가 났다며 ‘웃픈’ 신체 변화를 고백했다.
이날 26일 방송되는 SBS '틈난 나면,'에서는 김희원의 ‘감독병 의혹’ 발발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진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평소와 다른 뻣뻣한 김희원의 리액션에 “10년 전 런닝맨 때하고 다르다. 너무 뻣뻣하다. 이거 감독 이슈 아니냐”고 의혹 제기에 나서 김희원을 진땀 나게 한다.
이에 김희원은 “절대 아니다. 아침에 담이 심하게 와서 거동이 불편하다”라며 상세한 해명에 나서 의혹 차단에 나선다고. 이에 주지훈은 “요새는 그럴 나이다. 자고 일어난 후 아프면 그러려니 한다. 심지어 저는 하품하다가 목에 쥐가 난다”라고 ‘웃픈’ 경험담을 토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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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희원과 주지훈이 길거리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때 김희원의 눈을 반짝이게 한 운동 기구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길거리 생활체육시설. 김희원은 “예전에 이 운동을 매일 했다”고 잽싸게 한 자리 차지하더니, “해 본 사람은 알아. 이게 오십견에 시원하고 아주 좋아~”라며 직접 시범 운동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주지훈까지 “어릴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해 보면 좋더라”라고 은근슬쩍 합류하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톱스타들의 길거리 운동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생활체육시설 마니아’ 김희원과 주지훈이 과연 게임 미션에서도 그간의 운동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틈만 나면,' 14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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