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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쿠퍼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으로 처진 레스터시티가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퍼 감독과 결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EPL에 복귀했으나 승격을 이끈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나면서 6월 쿠퍼 감독을 선임해 이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과 스완지시티, 노팅엄 포리스트를 이끌었던 쿠퍼 감독은 레스터시티에서 EPL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 4무 6패, 승점 10으로 16위에 그치면서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강등권 시작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9)과의 격차가 승점 1에 불과합니다.
EPL에선 지난달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하흐 감독이 9라운드 이후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시즌 두 번째로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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