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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잘 키운 지구마불”..테오(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로 자체 IP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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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이정 기자] 테오(TEO)에서 제작한 '지구마불 세계여행'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시즌1, 시즌2 인기에 이어 스핀오프인 ‘지구마불 우승여행’으로 확장해 방송됐고,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전해질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트렌드 선점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편의점 업계, 식품업계와 협력해 프로그램의 세계관을 반영한 먹거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GS25와 손을 잡고 세계 미식 여행 콘셉트의 간편식 시리즈 ‘세계의 맛’을 출시한 것. 특히, GS25 베스트셀러 시리즈 점보라면을 '지구마불' 스타일로 재해석한 ‘점보네개여행볶음면'이 이목을 끈다. 김치불닭(한국), 야끼소바(일본), 똠얌(태국), 미고랭(인도네시아) 등 4개국을 상징하는 메뉴를 하나의 볶음면 상품으로 구현한 것.

‘지구마불’ IP의 활용 및 변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구마불 우승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테오와 맥파이가 협업한 맥주가 지난 8일(금) 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샴페인 스타일의 라거인 ‘우승 맛 좋네’는 우승과 축하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세계관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공들였다.

이처럼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로 IP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IP를 사랑하는 팬덤은 물론,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 고객까지 모두 잡겠다는 전략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급 시너지가 기대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잘 키운 IP의 경쟁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시즌3 론칭 소식까지 전한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앞으로도 세계관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IP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지구마불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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