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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어게인TV] '1박2일' 풍요로운 용돈에 훈훈한 분위기...김종민 "우리도 괜찮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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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멤버들이 여유로운 용돈을 두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2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자유시간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욕지도로 떠나게 된 가운데 PD는 멤버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봉투 안에 쓰여진 금액대로 자유여행비를 지급한다는 것이었다.

봉투는 김종민이 뽑게 됐고 긴장 속 공개된 봉투 속 금액은 무려 50만원이었다.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멤버들은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멤버들은 50만원이 있기 때문에 일단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를 주문했다.

그동안 고생했던 이준은 "50만원 때문에 그런가 이렇게 편한 '1박2일'은 처음이라 어색하다"고 밝혔다. 여유 있는 자세로 앉아 있는 이준을 향해 딘딘은 "확실히 돈이 생기니까 자세도 달라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돌멍게, 뿔소라회, 고등어회,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이 줄이어 등장했다. 멤버들은 싱싱한 통영 해산물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모두 50만원을 뽑은 김종민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다. 문세윤은 "김종민 형 아니었으면 우리 편의점 갈 뻔했다"고 했다.

김종민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 "우리도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참 괜찮다"고 했고 조세호 역시 공감하며 "돈이 있으니 안싸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돌문어 육수로 만든 해물라면까지 등장했다. 멤버들은 국물까지 모두 마셔버릴 정도로 먹방을 펼치며 풍요에서 오는 역대급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해물 포차에서 이처럼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 온 멤버들은 17만원 정도 소비했고 그럼에도 돈이 넉넉하게 남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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