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조세호 결혼식 자리배치 언급 "딘딘 많이 삐쳤다"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조세호 결혼식의 입구 자리로 인해 딘딘이 많이 삐쳤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가 결혼식 이후 2주 만에 복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느라 자리를 비운 이후 2주 만에 등장을 했다.

조세호는 오프닝 촬영에 나서면서 제작진을 향해 "여러분의 배려 덕분에 잘 다녀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세호는 "버진로드 입구에 우리 팀이 있으니까 덜 긴장했다"는 얘기를 했다.

조세호는 일부러 입구에 친한 주변 동료들을 앉힌 것이라고 했다. 조세호는 실제로 입구에서 문세윤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다.

김종민은 조세호에게 결혼식 자리로 인해 딘딘이 많이 삐쳤다고 알려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