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영화 '위키드'(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북미에서 '글래디에이터2'를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북미 3,888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공개된 영화 '위키드'는 개봉 첫 날 약 46,740,000 달러 수익을 거뒀다.
해외 유수 매체에 따르면 '위키드'는 북미에서 주말 오프닝까지 약 1억 1,700만 달러, 월드 와이드로 1억 6,500만 달러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레미제라블>(2012)의 개봉 첫 날 수익 18,111,665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익이자 '알라딘'(2019)의 개봉 첫 날 31,358,935달러를 모두 뛰어넘었다. 차주 '모아나 2' 개봉 전까지 폭발적 흥행 수익을 예상케 하는 영화 <위키드>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북미 및 전세계에서 흥행 마법이 펼쳐지고 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서도 흥행 1위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위키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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