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APT.) 첫 무대를 마치고 '피자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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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APT.) 첫 무대를 마치고 '피자 데이트'를 즐겼다.
로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노 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리고 "오사카에서 내가 최고가 된 것처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썼다. 그러면서 함께 피자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APT.) 첫 무대를 마치고 걸음을 옮기는 모습./사진=로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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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도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나를 K팝의 신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썼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두 사람은 무대 뒤에서 함께 어깨를 맞대고 걸음을 옮겼다. 이어 한 피자 가게에서 피자와 병맥주를 나눠 먹었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 뒤 뒤풀이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파트 첫 무대로 주목 받았다. 빌보드 핫100 8위에 오르는 등 열풍이 뜨겁지만 함께 무대에서 듀엣곡을 부른 건 처음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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