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 출연한 배우 서효림이 아동 학대 사연에 분노했다.
서효림은 2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말미 전해진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했다.
서효림은 배우 최진혁, 정이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를 침묵하게 만든 '울산 계모 살인 사건'의 진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을 지켜보던 서효림은 16군데의 갈비뼈가 골절되고, 양쪽 폐가 파열돼 결국 사망한 아이의 사연을 영상으로 지켜보면서 "말도 안 된다. 이건 망치로 때리지 않는 이상 이렇게는 안 된다"며 경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9년 배우 故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효림은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며 MC 장도연, 장성규와 함께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달 25일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서효림의 이번 '꼬꼬무' 출연은 고인의 사망 전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김수미와 다정한 고부 사이를 자랑했던 서효림은 10월 27일 김수미의 발인식에서 운구차의 문이 닫히자 "엄마 가지마", "엄마 미안해", "고생만 하다가 가서 어떡해"라고 슬퍼해 먹먹함을 안기기도 했다.
서효림이 출연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