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팬스 초이스’ 수상...“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 될 것”[2024 MAMA]

에스파 닝닝, 윈터. 사진ㅣ‘마마 어워즈’ 방송 캡처

그룹 에스파가 ‘팬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는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이날 에스파는 ‘팬스 초이스’ 첫 번째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무대 위에 오른 카리나는 “팬들 항상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고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 되겠다. 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다.

윈터와 닝닝도 “올해 정규 앨범 처음 내봤고 투어도 잘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본 무대에는 엔하이픈,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이영지, 비비, 지드래곤 등이 출연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곡 ‘아파트.’의 주인공, 로제와 브루노마스 합동 무대가 첫날 꾸며지며 둘째 날에는 지드래곤의 컴백 무대가 예고돼 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마마 어워즈’는 K팝 시상식 최초 미국 개최를 알리며 그 명성을 더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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