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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쇼츠(Shorts)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배경 비디오 생성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틱톡에서 제공되지 않는 기능으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유튜브는 21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드림 스크린(Dream Screen)' 기능에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배경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AI 기술을 도입했다고 발표다.
이 기술은 구글 딥마인드의 AI 비디오 생성 모델인 '비오(Veo)'를 활용한다. 1080p 해상도의 6초짜리 동영상을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YouTubeCreators/status/1859674983779410314
사용자는 쇼츠 카메라에서 '그린 스크린' 아이콘을 클릭한 후 '드림 스크린'을 선택하면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서 "캔디 풍경", "시냇물이 흐르는 마법의 숲"과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원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선택한 뒤 '생성(Crea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생성된 여러 배경 비디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한 후, 이를 배경으로 사용해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한편, 숏폼 선두인 틱톡에서는 AI 기반 배경 이미지를 생성 할 수 있지만, 비디오 배경을 만들 수 없다. 구글도 이전까지는 이미지 생성 기능만 가능했다.
비디오 배경 생성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확장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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