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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효리♥' 이상순 "주말마다 본가 방문해 곰탕 한 그릇" 소박 일상 (완벽한 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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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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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주말마다 본가에 방문에 곰탕을 먹는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자신의 소박한 주말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숲이 있다"라며, 성수 구름다리를 소개했다.

그는 "서울숲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성수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서울숲과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산책코스로 유명하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성수 구름다리 계단을 올라가면 롯데타워, 남산타워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은은한 불빛과 한강까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질 무렵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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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상순은 "라디오를 들으며 아이들을 위한 곰탕을 끓이고 있다"라고 한 청취자의 얘기를 듣고 본인의 루틴을 전했다.

그는 "전 주말이면 본가에 가서 곰탕을 먹는다. 저는 어머니한테 만드는 법을 배우긴 했는데, 핏물 빼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쉽지 않더라"라며, 대단하시다고 청취자를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저는 프리랜서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다. 4시에 일 마치고서 계속 듣고 있다. 곧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가는데 계속 잘 듣겠다"라는 청취자에게는 반려견 동지로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제 주변도 그렇고, 요즘 강아지 키우는 사연자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청취자에게 "강아지와 산책하며 계속 라디오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금요일은 사무실 연필 깎는 날이다. 순디의 매끄러운 진행처럼 예쁘게 깎고서 퇴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예전에 저도 칼로 깎았는데, 힘 조절이 쉽지 않더라"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그는 "건널목만 건너면 바다가 있는 곳으로 왔다. 아직까지는 매일 매일 바다 보는 맛에 산다"라는 청취자에게는 "저는 그런 곳에서 왔는데, 청취자 분은 가셨군요"라며 웃었다.

사진=안테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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