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연말 핫플서 큰 키로 인기 만점 일꾼 등극...겨울맞이 대청소 프로젝트(놀면뭐하니?)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삼청동 낙엽 청소 지옥에 빠진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청소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덕수궁 돌담길, 삼청동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던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과 자칭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은 "여기 일주일 만에 다시 와서 청소할 줄 몰랐네"라며 낙엽을 쓸기 시작한다.

끝없는 낙엽 행렬에 네 사람은 각종 방법을 동원해 청소에 나서고, 유재석은 "낙엽이 낭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라고 말한다. 또한 "일부러 낙엽 날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환경공무관님들이) 이렇게 고생하시는 줄도 모르고!"라고 덧붙이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전 화에서 홍대 거리를 방문했던 하하, 주우재, 미주는 겨울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닌다. 자신 있게 추억의 핫플을 소개했지만 가는 곳마다 이전하거나 사라져 파괴 왕으로 이름을 날린 세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새롭게 찾은 겨울 핫플에서 겨울맞이 대청소에 나서고, 생각보다 할 일이 많은 장소에 눈을 휭둥그레 뜬다. 긴 팔, 다리를 가진 주우재는 솔선수범에 나서 인기 만점 일꾼으로 등극한다.

한편, 겨울맞이 청소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은 23일 오후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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