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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다이아 수저 vs 신의 아들, 도파민 폭발...‘혐관 케미’ 제대로 (금수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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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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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다이아 수저' 자인과 '압구정 신의 아들' 인혜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키고 있다.

매주 월, 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고 있는 '금수저 전쟁'에서는 8인의 '모태 금수저'가 처절한 생존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내 재계서열 2위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자' 자인, 민사고 수석 출신 '압구정 뇌섹남' 인혜는 팽팽한 신경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플레이어' 자인은 현재까지 방송된 모든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금을 독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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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탄탄한 자본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에서도 노다지 땅을 손에 넣으며 적수 없는 독주를 펼치고 있다.

'자인의 추격자' 인혜는 자인에 대해 "스트레스", "불여우" 등으로 표현하며 견제를 드러냈다. 또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인의 독주를 못마땅해하는 스타크와 연합해 견제를 이어갔다. '1000억 풍력기업 대표' 스타크는 자인에 대해 "경쟁에서 한 사람이 군림하는 건 가만히 못 놔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자인은 오히려 인혜와의 연합에 욕심을 냈다. 부동산 투자에서 인혜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스타크와 틀어지라는 위험한 제안을 했다. 주식 게임에서는 '부산 택시재벌' 로빈슨을 이용해 스타크에게 가짜 찌라시를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인혜와 스타크의 '주식 브로' 연합은 생각보다 견고했다. '코인 1위' 자인의 달콤한 프로포즈에도 인혜는 꿋꿋이 스타크를 지지하며 연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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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인혜와 스타크의 돈독한 관계는 스타크가 윤씨를 배신하고 얻은 결과였다. 주식 투자 게임에서 '보석 수저' 윤씨와 연합을 맺기로 하고 얻은 '꿀정보'를 인혜에게 흘려, 윤씨의 수익 기회를 날려버린 것.

이에 윤씨는 "처음부터 판이 뒤집혔다"라며 크게 분노했지만, 이후 인혜와의 낮술 자리에서 팝업을 건 조건을 거래하며 '주식 브로'의 편에 서게 됐다.

한편, '자산 트레이드권'을 건 베네핏 게임에서 자인, 인혜가 각 팀의 리더가 되며 운명적인 대결을 펼친다. 자인은 자신의 조력자 무무, 로빈슨, 먼성을 선택했고, 인혜 역시 자기 편인 스타크, 윤씨, 제나로 팀을 꾸리며 불꽃 튀는 '자존심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주 공개된 6회 말미, 로빈슨과 먼성이 의외의 맹활약을 펼치며 자인 팀이 앞서나가고 있다. 과연 '다이아 수저' 자인과 '압구정 신의 아들' 인혜의 자존심 대결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수저 전쟁'은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된다.

사진= STUDIO X+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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