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bin’s Diary', 내년 1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
배우 김우빈이 내년 1월 11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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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우빈이 1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김우빈 팬미팅 'Woobin’s Diary(우빈스 다이어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복귀 후 진행된 팬미팅 'Thank You(땡큐)' 이후 약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Woobin’s Diary'로, 이는 하루하루 감사한 것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는 김우빈이 팬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따뜻하게 채우겠다는 의미가 담겨 더욱 뜻깊다.
김우빈은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열혈 청춘 이정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그의 열연에 힘입어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3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연출 이병헌)를 택했다. 그는 천여 년을 램프에 갇혔다가 깨어난 감정 과잉 지니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김우빈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에 수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 김우빈 팬미팅 'Woobin’s Diary'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카페 인증을 통핸 선예매는 12월 5일 오후 8시에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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