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일상 속 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비행기 안에서 편안한 자세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기내 사진 속 핑크 니트 바지와 돼지코 모양의 독특한 신발은 눈길을 사로잡으며 “역시 GD”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공항에서 포착된 그의 스타일은 한층 더 파격적이었다. 지드래곤은 체크 패턴의 트위드 재킷에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한껏 복고풍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블랙 비니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할머니룩’을 완성했다. 하의는 두툼한 질감의 핫핑크 니트 팬츠를 선택해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강조했다. 발끝을 장식한 검은색 플랫폼 슈즈에는 꽃과 리본 장식이 더해져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드래곤이 독창적인 공항 패션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SNS |
네티즌들은 “장롱에서 꺼낸 옷으로도 런웨이 패션을 만드는 GD”, “공항 패션부터 신곡 예고까지, 매번 놀라움을 준다”, “할머니는 뭐 입으시지”라며 그의 패션 센스에 찬사를 보냈다.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사진=지드래곤 SNS |
지드래곤이 독창적인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 사진=지드래곤 SNS |
한편, 지드래곤은 21일 SNS를 통해 신곡 발매 티저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티저 이미지에는 블랙 배경 위에 금빛 피아노 건반 같은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2024.11.22 2PM KST”라는 발매 일정이 명시되어 있다.
지드래곤이 독창적인 공항 패션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SNS |
특유의 패션과 음악으로 다시 한번 ‘GD 신드롬’을 예고한 지드래곤. 그의 신곡과 스타일 모두에서 새로운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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