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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어스(SEVENUS)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세븐어스(희재, 이레)는 오는 12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TAY TUNED (스테이 튠드)'를 발매한다.
'STAY TUNED'는 세븐어스가 지난 3월 발매한 'SPRING CANVAS (스프링 캔버스)'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세븐어스는 '채널 고정'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앨범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하모니는 물론, 독보적인 음악 세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22일 세븐어스 공식 SNS를 통해 'STAY TUNED'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되며 컴백 소식이 공식화됐다. 이에 따르면 세븐어스는 12월 9일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현장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12월 9일 컴백 당일 세븐어스는 청음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를 시작으로 세븐어스의 활발한 컴백 활동이 예고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세븐어스는 JTBC '피크타임'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희재와 이레가 지난해 7월 새롭게 정식 데뷔한 남성 듀오다. 그간 'Summús (썸어스)', 'MIRROR (미러)'와 'SPRING CANVAS'를 발매했으며, 매력적인 보컬과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꾸준히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멤버 희재는 22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한 연극 '사랑해 엄마'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사진=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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