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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아일릿 'Tick-Tack', 새 버전으로 만난다...힘 실은 인기 팝스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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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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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ILLIT)이 팝스타 에이바 맥스와 협업한 곡을 발표한다.

22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이날 오후 2시 미니 2집 'I'LL LIKE YOU' 수록곡 'Tick-Tack'의 영어 버전 'Baby It's Both (Tick-Tack English Ver.) Feat. Ava Max'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Baby It's Both (Tick-Tack English Ver.) Feat. Ava Max'는 원곡에 통통 튀는 스캣 파트를 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전 세계 일렉트로닉-댄스 신에서 인기를 누리는 에이바 맥스가 피처링해 아일릿의 곡에 힘을 싣는다.

'Tick-Tack'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속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 숨기고 싶은 모습이 혼재된 복잡한 상황을 정신없는 캐비닛에 비유한 독특한 가사가 특징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듣는 이의 반복 재생을 유발해 각종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지난 20일 한국과 일본에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1위에 올랐다.

한편 아일릿은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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