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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의 채팅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한예슬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예슬이 남편과 함께한 톡 캡쳐본. 한예슬은 본인의 금발 사진을 보내며 ‘어때 느낌’이라고 질문을 했고, 남편은 ‘금발안돼!! 흑!발!예!슬!’이라고 답장을 했다. 이에 한예슬을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내기도.
사진을 본 팬들은 ‘왜요 금발도 너무 예쁜데’ ‘귀여운 부부다’ ‘예슬언니 이즈 뭔들. 금발 흑발 다 찰떡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3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한예슬은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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