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21일 방송
MBN '돌싱글즈6'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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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보민 아버지의 속마음이 감동을 선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보민, 정명 커플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보민 아버지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날 정명은 발랄한 모습을 보였고, 보민 아버지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다. 보민 아버지가 두 사람을 바라보며 흐뭇해했다.
제작진이 속마음을 물어보자, 진심을 고백했다. 보민 아버지는 "(아들이 이혼 후) 누가 좋은 사람 소개해 준다고 해도 다른 사람을 절대 안 만나 봤다. 그런데 오늘 정명 씨 보니까, 내가 기대할 정도로 숨김없이 그대로 표현하는 게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정명 씨가 보민이 마음에도 들 것 같다. 서로 환경이 어떨지는 잘 모르는데, 앞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더니 "보민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이혜영이 "울 것 같아"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지혜 역시 "나도 감동했어"라면서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MBN '돌싱글즈6' 캡처 |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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