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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폼페이에 도착했다.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폼페이 유적지를 관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고대 도시 폼페이로 향했고, 베수비오 화산이 보이는 캠핑장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텐트를 치고 휴식 시간을 가진 뒤 현지 가이드를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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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현지 가이드와 함께 2000년 전 화산재에 묻혀 사라진 폼페이 유적지를 관광했다. 현지 가이드는 "오늘 여러분들이 하실 투어는 폼생폼사 투어다. 폼페이를 생각하면 폼페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현지 가이드는 "저 나무다리를 건너시는 순간 폼페이의 2000년 안으로 들어가시게 된다. 여기는 모든 건물들, 바다 모든 게 2000년 전 그대로다. 세상에 어느 도시도 사람이 살던 그대로 남아있는 도시는 없다고 보시면 된다. 그래서 1997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됐다"라며 설명했다.
현지 가이드는 재벌들의 집터를 보여줬고, 입구에 그려진 개 그림과 함께 적힌 글귀를 언급했다. 현지 가이드는 "카메카넴이다. 이게 무슨 뜻일까"라며 질문했고, 이주빈은 "개 조심?"이라며 추측했다.
현지 가이드는 "맞다"라며 깜짝 놀랐고, 이세영은 "틀리는 걸 본 적이 없다"라며 감탄했다. 현지 가이드는 이주빈에게 똑같은 개 그림이 그려진 마그넷을 선물했고, "이건 화산재로 만든 거다. 이 그림을 그린 거다"라며 전했다.
현지 가이드는 "여러분 이게 대리석 조각조각을 내서 만든 거다. 강아지가 되게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개 조심이라는 단어가 있었기 때문에 이 집 자체가 굉장히 부유한 집일 거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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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지 가이드는 장소를 이동했고, "폼페이 시내 안에서 가장 부잣집이 있는데 그 집을 가보도록 하겠다. 이 집의 크기를 한번 봐라. 한 집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대저택이었다. 집이 보통 문이 하나밖에 없는데 여기는 대저택이라 두 개가 있다"라며 밝혔다.
현지 가이드는 "여기 열아홉 살 밑으론 없으시지 않냐. 이거 무슨 문양일까"라며 길에 그려진 문양을 가리켰고, 제작진은 모자이크로 문양을 가렸다.
멤버들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고, 현지 가이드는 "여기부터 가면 홍등가가 있다. 은밀하게 들어가 보시겠다.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서 상상하실 수 있도록 보여준다. 여기가 방들이다"라며 홍등가 내부를 보여줬다.
특히 현지 가이드는 "로마가 위생적으로 되게 깨끗했던 사람들이라는 거 들어보지 않았냐. 목욕 문화. 그 목욕 문화가 있는 쪽으로 가보겠다"라며 목욕탕으로 안내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도로, 원형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폼페이의 문화를 배웠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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