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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노산 극복' 강재준♥이은형 "子, 우리를 조부모로 생각할 수도" 솔직 걱정 (연고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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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아들을 향한 사랑과 출산 후 느낀 감정을 이야기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제일기획 채널일'에는 '육아 85일만에 춘천으로 탈주한 강재준, 이은형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아들이 태어난지 85일 만에 부부 여행을 왔음을 밝혔다.

이은형은 강재준과 붕어빵인 아들을 언급하며 "옆에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며 "인류 최초로 정자가 난자 없이 혼자 착상한 결과물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85일 동안 거의 집에 있었다"며 고된 육아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픈 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분식집을 방문하는 등 춘천을 누비며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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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이어 "계속 이런 거 먹으며 여행 떠난지 몇 시간 됐는데 아기가 계속 보고 싶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을 하니 좀 더 빨리 결혼할 걸, 좀 더 빨리 낳아볼 걸 생각이 계속 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은형은 "난 오히려 반대다. 노산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그만큼 애기가 더 애틋하다"라고 밝혔다.

강재준 또한 "현조(아들)를 볼 때 엄마, 아빠가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는 느낌이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은형은 "아이가 커서 그렇게(할머니 할아버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진짜 건강관리 잘해야 한다"고 다짐을 표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육아 근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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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재준은 수유 중인 이은형이 아들을 귀여워하자 "너도 귀엽다, 둘째?"라고 폭탄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은형은 황당한 표정으로 "무슨 둘째냐, 말만 하지 마라. 둘째라고 말하면 둘째가 생기냐"고 따졌고 강재준은 "그래서 말만 하는 거다"라고 태세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유튜브 '채널일', '기유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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