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 5. 7.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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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싱가포르=김현덕 기자] 배우 김수현이 싱가포르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김수현은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0년 만에 싱가포르에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먹으면서 체력 관리를 하는 편이다. 싱가포르에 와서 칠리크랩, 카야토스트, 시리얼, 새우 음식 투어를 만족스럽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이 연기하는 김성준은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짝퉁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짝퉁 시장인 ‘샘물 시장’의 부회장이 되는 인물이다. 특히, 김수현은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인물 ‘김성준’을 통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이어 “생존을 위해서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이다. 장사를 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먹잇감을 놓치지 않으려는 눈빛을 보실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한 조보아는 성격이 정말 좋다. 정말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소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현장이 딱 그렇다. 내년에 찾아오는 ‘넉오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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