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서 허남준은 "열심히 촬영했는데, 벌써 공개라니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다"면서 "드라마 중간중간 산책하며 데이식스 노래를 많이 들었다. 노래가 다 좋더라"라고 고백했다.
배우 허남준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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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허남준은 정산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을 맡았다.
허남준은 인생 첫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어렵네요 제작발표회"라고 한 그는 "시청률 20% 넘으면 우리 넷이 캠핑을 가서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전화도 걸어 달라 그날은 왠만한 장난전화도 다 받아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출연한다.
22일 밤 9시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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