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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뮤지컬 '알라딘'(제작: 에스앤코) 한국 초연이 11월 22일(금)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여정의 첫발을 뗀다.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무한한 궁금증을 일으킨 상상 속 세계가 마침내 관객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초대형 히트작으로서 폭발적인 관심에 둘러싸인 '알라딘'이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가장 구하고 싶은 티켓으로 손꼽히며 개막 전부터 오픈된 2월 초까지의 좌석이 솔드 아웃되는 등 뜨거운 열망을 확인시키고 있다.
현재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 받고 있는 화제작을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알라딘'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연출 겸 안무인 케이시 니콜로를 비롯해 전 세계 프로덕션을 함께 일궈온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공연 예술 장인들의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과 화려하면서도 눈부신 의상, 알란 멘켄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 등 아름다운 음악은 기다려온 관객들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 최초의 '알라딘', '지니', '자스민'을 선보일 주역을 포함해 10~25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 톱 클래스의 앙상블 등 37인의 배우는 밀도 있는 연습을 거쳐 최고의 역량을 펼칠 준비를 마쳐 기대감을 높여준다. 관객들 역시 "브로드웨이에서만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한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기쁘다(Minje0***)", "강렬한 춤과 노래 의상과 소품들을 어떻게 꾸며냈을지 기대된다. 극을 보기 전부터 설레고 기다려져서 잠이 오질 않는다(cholong***)"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금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한국 초연의 여정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인의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알라딘' 한국 초연은 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공동 주최, 에스앤코가 제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협찬으로 함께하며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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