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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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2024/2025년도 전문선수등록을 완료한 초·중·고·대·일반부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약 4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그동안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열렸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취임 이후 정부 명칭 사용을 승인받았다. 이는 빙상 최초의 정부 명칭 대회로 지난 2022년부터 이 명칭으로 펼쳐졌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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