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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XPENG)이 영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
샤오펑은 유통 파트너인 인터내셔널 모터스를 통해 첫 번째 모델로 전기 SUV G6를 인도할 예정이다. 샤오펑은 영국을 유럽의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가솔린과 디젤 자동차를 완전히 퇴출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게 샤오펑의 전략이다.
샤오펑은 2020년 말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스, 아이슬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여러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2025년까지 60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년까지 자동차 판매의 절반을 영국 이외의 지역에서 달성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샤오펑의 10월까지 누계 판매는 20% 증가한 12만2478대로 그중 G6는 4만754대를 판매해 전체의 33.2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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