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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XG, 월드투어 유럽 공연 영국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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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XGA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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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월드투어 유럽 순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가 지난 18~19일 영국 맨체스터, 런던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를 개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유럽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XG는 ‘슈팅 스타’(SHOOTING STAR) 밴드 버전 무대를 시작으로 ‘걸 갱’(GRL GVNG), ‘워크 업’(WOKE UP)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완벽히 장악했다. 유럽에 첫 방문한 XG를 향한 팬들의 환호성 역시 현장을 가득 채웠다.

XG 멤버들은 랩 커버 무대를 비롯해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커버 무대까지 선보였다. 랩부터 보컬까지 모두 섭렵한 ‘완성형 그룹’의 면모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제대로 열광시켰다.

이어 XG는 컴백 앨범에 담긴 ‘IYKYK’, ‘썸띵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 등 무려 22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따라 ‘뉴 댄스’(NEW DANCE)부터 이번 신보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 무대로 열기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떼창에 감동한 XG는 공연 중 관객을 랜덤으로 지목, 즉흥으로 함께 댄스를 즐기는 등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월드투어 아시아, 북미 순회를 마친 XG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각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순회는 XG가 컴백 이후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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