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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수상한 그녀' 김해숙·정지소·진영, 청춘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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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스튜디오브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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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수상한 그녀’의 김해숙, 정지소, 진영이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극 중 김해숙은 하루아침에 20대 모습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품어왔던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K할머니 오말순 역으로, 정지소는 비밀 폭탄을 장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두리 역을 맡았다. 여기에 진영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변신, 원작 영화보다 확장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21일 ‘수상한 그녀’ 측이 파란만장한 서사를 이끌어갈 김해숙, 정지소, 진영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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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인 포스터에는 세 사람의 얼굴에 청춘을 의미하는 춘(春) 도장이 찍혀 있어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는 김해숙, 정지소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진영의 상반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나 같은 깡통도 탑가수 만들어 준다면서 그 정도 자신도 없어?”라는 문구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인 대니얼 한과 말순, 두리의 지독한 인연을 예고한다.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말순과 두리의 2인 포스터는 생동감 넘치는 청춘 에너지로 가득하다. “니들 눈에 내가 할머니로 보이냐 아가씨로 보이냐”는 카피는 70대 말순과 20대 두리의 두 가지 자아가 더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나보다 더 맛이 간 사람 니가 처음이거든”이라는 문구 아래 얼굴을 맞대고 있는 정지소와 진영의 2인 포스터는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남모를 사연을 간직한 깊이 있는 눈빛의 정지소와 냉철한 얼굴의 진영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감탄을 일으킨다. 초밀착한 이들의 거리만큼이나 가까워질 운명적 만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수상한 그녀’는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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