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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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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스오피스 1위… '알라딘' 오프닝 스코어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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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디에이터 2'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개봉 첫날 8만 4,930명 동원
한국일보

'위키드'가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위키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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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가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키드'는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날 8만 4,930명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글래디에이터 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뮤지컬 천만 영화 '알라딘'의 오프닝 관객 수 7만 2,736명, '모아나'의 오프닝 관객 수 8만 4,797명을 뛰어넘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 팝콘 지수 99%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작품 측에 따르면 '위키드'는 오리지널 버전과 한국 캐스트 버전이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이맥스, 스크린X, 4DX, 돌비 등 다양한 포맷이 각광을 받고 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은 우정을 쌓아가며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마주한다.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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