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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Stitch'로 8개월만 컴백→내년 1월 콘서트로 이어질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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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CAM 제공



[헤럴드POP=강가희기자]여성듀오 다비치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오후 6시,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새 미니앨범 'Stitch (스티치)'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Stitch'는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 그동안 다비치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으며, 깊이 있는 감성과 변화를 담았다. 또한 다비치는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 마음 셋'이라는 앨범 소개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는 알앤비 팝 발라드 장르로, 다비치표 발라드에서 보다 음악적 다양성이 확장된 곡이다. 다비치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따뜻한 감성의 '품', 피아노를 메인으로 미니멀하고 담백한 사운드가 특징인 '별생각 없이 살아' 등 다비치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감각적인 미술과 조명을 바탕으로 이해리와 강민경을 담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발매에 이어 오는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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