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박현호.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스타잇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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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은가은(37)과 박현호(32)가 부부가 된다.
20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 측은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 준비 과정은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박현호는 1992년생이고 은가은은 1987년생으로 다섯 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톡’으로 데뷔해 2020년 12월 KBS 2TV ‘트롯전국체전’을 기점으로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최종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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