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정진석 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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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58분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홍 수석과 짧게 대화를 나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나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귀국 시간이 이른 오전임을 고려해 ‘수고스럽게 공항에 안 나와도 된다’는 뜻을 당에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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