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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미식가' 정용진 회장도 봤나···'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가게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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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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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로 유명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 셰프와 만났다.

20일 권성준 셰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정용진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셰프인 권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권 셰프는 정용진 회장과 찍은 사진과 함께,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정 회장은 앞서 나폴리 맛피아를 초청해 신세계 계열사의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음 달 12~13일 이틀간 열린다.

SNS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해 온 정 회장은 재계 대표 미식가로서 다양한 맛집과 음식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회장직에 오르면서 SNS 활동을 중단하며 대부분의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지난 9월 다시 SNS 활동을 재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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