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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8살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데이트를 자랑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의 힐링 호캉스 데이ㅣ수영하고 댓글 읽고 뷔페 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럭셔리 호캉스를 즐기던 강소라는 수영을 마치고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즐겼다. 이때 제작진은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까지 일정을 물었고, 강소라는 “연말 아직 뭐 생각한 게 없다”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강소라는 “작년에는 명동에 갔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라며 회상했다. 그는 “연애를 하면 명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 그냥 이렇게 로망이었다. 옛날에 ‘궁’ 엔딩 장면 아냐. 그런 로망이 있었다”라며 ‘궁’ OST를 부르며 상황을 재현했다.
강소라는 “그래서 결혼하고 갔었다”라며 남편과 달달한 데이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소라의 솔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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