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3부작 '드래곤 길들이기'의 실사화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실사화 작품은 익숙한 캐릭터들을 새로운 출연진이 연기한다. 메이슨 템즈가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 역을 연기하며 제라드 버틀러가 스토이크 역을, 니코 파커가 아스트리드 호퍼슨 역을 맡았다. 앞서 제라드 버틀러는 원작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도 히컵의 아버지 스토이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작품에는 닉 프로스트(고버 역), 줄리안 데니슨(피쉬레그 잉걸맨 역), 가브리엘 하웰(스낫라웃 요르간슨 역), 루스 코드(플레그마 역) 등이 모습을 비추며 해리 트레발드윈과 브로윈 제임스가 각각 터프넛과 러프넛 역을 소화한다.
예고편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모습을 충실히 담아내며 히컵과 스토이크, 투슬리스를 소개한다,. 히컵은 바이킹 훈련의 일환으로 용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지만, 그 대신 사랑스러운 용 투슬리스와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2025년 6월 13일에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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