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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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5년만에 만난 팀유령 20대였던 친구들이 30대가 되었고, 각자의 자리도 상황도 많이 바뀌었지만, 5년 전의 텐션 그대로인 소중한 친구들♥ 그때에도 지금도 너흰 선물같은 존재야! 나랑 놀아줘서 많이 고맙고 또 고마워 #다음엔내가쏜다 #기다려랏 #Day334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문근영이 친구들과 함께 찍은 네컷사진. 화장기 없는 얼굴의 문근영은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모습. 밝은 근황을 전하는 문근영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부작용으로 체중이 늘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꾸준한 치료와 관리 끝에 완치 소식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달 SNS를 통해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내 건강을 걱정해 주시더라”라며 “저는 완전히 치료되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다.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 폭격)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987년생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사도’와 드라마 ‘가을동화’,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문근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에 특별출연하며 3년 만에 복귀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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