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작사·작곡한 오태호와 첫 합작
사진 I 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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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신보 수록곡 ‘마음의 나이’를 선공개하며 컴백을 예열했다.
장민호는 20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의 선공개곡 ‘마음의 나이’를 발매했다.
‘에세이 ep.3’는 장민호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컴백에 앞서 수록곡 ‘마음의 나이’를 선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마음의 나이’는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발라드로, 고(故)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등을 작사·작곡한 이오공감의 오태호가 곡 작업에 참여해 편안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를 담아냈다. 긴 시간과 세월이 지나가더라도 설렘과 떨림을 느끼는 건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또 조용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음의 나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장민호는 영상 속 환한 미소와 함께 경쾌한 멜로디를 담은 노래를 일부 선보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듣기만 해도 편안함을 안겨주는 장민호의 목소리와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태호, 장민호와의 첫 합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마음의 나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장민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하며,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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