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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미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이미연의 부친이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이미연을 비롯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 중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한편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데뷔해 2000년 영화 ‘물고기자리’로 제2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이후 tvN 예능 '꽃보다 누나'를 비롯해 영화 '좋아해줘' 등으로 대중과 만났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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