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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애플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업체인 칸타(Kantar)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은 21% 증가했고, 유럽과 호주는 각각 13%, 19% 성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15 시리즈가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이었다. 삼성은 판매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안드로이드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 자리를 유지했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아이폰 16 프로 맥스가 최신 아이폰 시리즈 중 인기가 가장 높았다. 반면 삼성의 판매 점유율은 6% 감소했고, 갤럭시 A15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유럽에서는 삼성이 가장 많이 판매된 안드로이드 브랜드였다. 구글 픽셀은 안드로이드 부문 3위에 올랐으며, 새로 출시된 픽셀 9 시리즈 중에서는 픽셀 9 프로 XL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화웨이가 3년 만에 브랜드 점유율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최신 스마트폰인 퓨라70(Pura 70)의 출시에 힘입은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에서는 판매량이 각각 23%, 16% 감소했다.
한편 애플과 구글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애플은 이메일 요약, 사진 기능, 더 똑똑해진 시리(Siri) 등의 AI 기능을 선보였으며, 구글은 픽셀 시리즈에 AI를 집중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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