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물가와 GDP

채소류 가격 하락에 생산자물가 석 달째 하락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가 지난달까지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공산품 가격이 올랐지만, 농림수산품 가격이 더 많이 내리면서 전달보다 0.1% 감소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8월과 9월에 연이어 0.2% 감소하는 등 석 달 연속 하락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공산품이 석탄과 석유제품 중심으로 전달보다 0.2% 올랐지만, 농림수산품이 농산물과 축산물을 중심으로 8.7%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가을배추 작황이 좋고 출하가 확대되면서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렸고, 돼지고기 도축량이 증가하면서 농림수산품 가격이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