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솔로라서'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채림과 아들이 새로운 화보를 찍었다.
19일 밤 8시 40분 방송된 SBS PLUS '솔로라서'에서는 채림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때 사강은 지난주에 비해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사강은 "여기 와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며 "다 너무 좋으시다"고 했다. 이어 사강은 "저도 제 자신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잘 챙겨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신동엽은 채림에게 아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채림은 "매일 촬영했으면 좋겠다더라"며 "학교에서 2학년 누나가 오더니 '네가 물떡을 좋아한다며' 이랬다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방송에서 채림 아들은 야무진 물떡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채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채림은 아들과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촬영 스튜디오였다.
스튜디오를 찾게 된 이유에 대해 채림은 "프로필 사진을 찍은지 오래됐다"며 "지금 프로필 사진은 30대 초반 정도 때 찍은 거다"고 했다. 이어 "일을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다시 첫걸음을 내딛는 촬영이다"고 덧붙였다.
채림의 아들 역시 스튜디오에서 인사를 함께 나눴고 스태프들은 아들을 향해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며 칭찬했다. 촬영에 함께하게 된 작가와 디렉터는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 사진을 찍은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에 대해 채림은 "저하고 친한 언니랑 형부다"고 했다.
채림은 "아들이 태어나는 날 모든 일을 멈추시고 그날 그 시간에 맞춰서 와서 그 모든 순간을 담아주셨다"고 하며 고마워 했다.
채림은 "제가 전남편과 결혼할 때쯤에 화보를 찍었는데 그때 인연으로 만났던 분이다"고 하면서 옛 동료와 오랜만에 촬영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채림은 멋진 프로필 사진은 물론이고 등근육과 11자 복근이 선명한 바디 프로필까지 찍었다.
뿐만 아니라 채림은 10년 전 웨딩 화보 촬영 당시 입었던 푸른 빛 드레스도 입었다. 채림은 "저 드레스를 스타일리스트가 소장하고 있었다"며 "옷이 커져서 집게로 집은 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채림은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런가하면 윤세아는 지인들과 촌캉스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윤세아는 지인 동생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2주간 모여서 연습했다"며 케이크에 장갑, 노래까지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