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게임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19일 TGA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최고상인 올해의 게임(GOTY)를 비롯한 총 29개 부문의 수상 후보작 명단을 공개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사진=이소라 기자 |
게임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19일 TGA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최고상인 올해의 게임(GOTY)를 비롯한 총 29개 부문의 수상 후보작 명단을 공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액션 게임' 후보작에 올랐다. '최고의 음악' 부문에서는 '아스트로 봇',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메타포: 리판타지오', '사일런스 힐2'가 맞붙는다. '최고의 액션 게임' 부문에서는 '검은 신화: 오공',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 '헬다이버스2', '워해머40000: 스페이스 마린2'와 경합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액션성과 캐릭터, 사운드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기술·창작상에서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또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우수 개발자 상을 받은 것에 더해 최우수상, 인기게임상까지 휩쓸며 총 7관왕에 오른 바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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