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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컴백’ 투어스, 서태지와 아이들 명곡 재해석…‘겨울 청량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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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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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시대를 초월한 청춘 감성을 선사한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수록곡 ‘너의 이름 (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 (Comma,)’ 총 3곡이 실린다.

‘마지막 축제’의 작사 명단에는 서태지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에서 키워드를 얻어 투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

헤어짐을 앞두고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한다는 스토리의 얼개를 이어받아 시대를 불문하고 공감받는 청춘의 감정선을 표현했다. 여기에 투어스는 자신들만의 감성이 담긴 사운드를 입혀 원곡과 완전히 다른 ‘겨울 청량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 또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멤버들이 큰 공을 들였다”라며 “투어스는 졸업을 앞두고 항상 함께하던 친구에게서 평소와 다른 설렘을 느끼는 순간부터 다가오는 작별에 대한 아쉬움,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까지 다채로운 감정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싱글 ‘라스트벨’에 짜임새 있게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어스 첫 번째 싱글 ‘라스트벨’은 헤어짐의 순간에 시작되는 새로운 감정에 대해 다룬 작품으로, 2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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